출처 네이버뉴스
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, 예민 후티 반군 세력의 민간선박 공격으로 홍해의 물류에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.
1. 선박 경로 변경
- 퀴네앤드나겔에 따르면, 홍해와 연결된 수에즈운하를 향하던 90%의 컨테이너선이 후티의 공습을 피해 남아공 희망봉 등 다른 경로로 이동하고 있음.
- 이로 인해 약 열흘 정도 추가 소요되는 상황
2. 유조선도 회피 조치
- 거대 석유 기업 셸은 홍해를 피해 다른 경로를 탐험하고 있다고 밝힘.
- 셸의 발표에 따르면, 다음 달 12일부터 중동 및 남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운송비를 추가로 인상할 예정.
3. 운송량 감소와 물류 대란 우려
- 수에즈운하 통과 선박 수는 하루 평균 49척으로 감소함.
- 2021년 3월 에버기븐호 좌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.
- 선박 운송량이 40~50%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.
4. 운송비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
- MSC는 운송비를 다음 달 12일부터 추가 인상할 예정이며, 다른 물류 기업들도 운송비 인상에 나서고 있음.
-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.
5. 장기화 가능성과 기업 대응
- 일부 전문가들은 이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음.
- 물류 기업인 로지스틱스는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, 운송비 상승과 선박 부족이 3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설명함.
6. 기업들의 대응
- 소매업체들은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선박을 임대하고 있음.
- 테슬라, 볼보, 미쉐린은 물류 대란으로 일부 공장의 가동을 멈추었고, 이케아, 넥스트, 크록스 등은 배송 지연을 경고함.
7. 원유 가격 상승:
- 중동 긴장과 국제에너지기구의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.
- 서부텍사스원유(WTI)는 2일 연속 상승하여 배럴당 74.08달러에 거래 마감.
8. 글로벌 공급망 영향:
- 홍해 위기는 팬데믹 영향보다 훨씬 큰 단일 사건으로 분류됨.
- 항로 변경으로 인해 운송 시간이 늘어나며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.
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홍해 위기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큰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, 긴장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- 홍해 물류대란은 국내 어떤 기업의 물류와 관계가 있을지 생각해보다 자료 조사를 해봤다.
HMM: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홍해를 통한 해상운송을 중단.
THE 얼라이언스 (THEA)의 소속인 HMM도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
이집트에 공장을 둔 한국의 가전·석유화학 등 기업들은 이미 한 달 가까이 물류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
이케아는 홍해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특정 제품의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국내에서 HMM선박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:
삼성SDS, 판토스, 현대글로비스,가전, 자동차부품, 타이어 등 제조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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